
SK텔레콤(SKT)는 6일 누적 635만명이 스마트폰 유심칩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잔여 예약 고객은 305만명이다.
이날 SKT에 따르면 전일 자정 기준 17만명이 유심칩을 교체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유심 교체는 지난 1일부터 6만명을 시작해 2일~3일 14만명, 4일 15만명 5일 17만명 등 1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SKT는 7~8일 연휴 기간에도 고객 센터를 운영한다. 사이버 침해와 분실신고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사이버 침해 전담센터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SKT 측은 "문의 유형은 요금제 등 일반 상담 비중이 가장 높고, 침해 사고 관련 문의는 지속 감소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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