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농협은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시가 주최하는 ‘제16회 대구꽃박람회’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꽃박람회는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대구농협은 해당 기간 동안 ‘꽃생갓생,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농협 심벌마크를 활용한 꽃 조형물을 통해 대구 관내 지역농협을 소개하며 지역민에게 힐링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농협은 쌀 소비촉진 및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대구에서 생산되는 고령옥미, 초록미가 등 농협 쌀과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어 박람회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소포장 쌀을 나누어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시행한다.
대구농협 전경수 본부장은 “대구 시민들에게 꽃을 매개로 농협을 홍보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대구꽃박람회로 관람객들이 힐링하고 농민들의 정성이 깃든 우리 쌀 소비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