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낮 1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25.7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대비 0.6%가 높은 역대 최고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으로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1145만121명이 투표를 끝마쳤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44.8%로 △전북 41.79% △ 광주 40.56% 순이었다. 반대로 낮은 지역은 △대구 18.2% △부산 22.37% △경북 22.89% 등이었다.
30일은 21대 대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로 오전 6시에서 시작해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전국에 총 3568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 정확한 위치는 선관위 누리집과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한 채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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