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英 3대 트럭 전시회 2년 연속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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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올해 영국에서 개최되는 3대 트럭 전시회에 모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한국타이어가 후원사로 나서는 전시회는 '데본 트럭쇼(Devon Truck Show)', '트럭쇼 콘월(Truck Show Cornwall)',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트럭쇼(Best of the Best Truck Show)' 등이다. 5월 23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열리는 '데본 트럭쇼'를 시작으로 7월 '트럭쇼 콘월', 9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트럭쇼'가 차례로 열린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최상위 수준의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3개 행사 모두 영국을 대표하는 상용차 전시회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모인 1000여대 이상의 최신 상용차 전시를 통해 상업용 운송 솔루션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데본 트럭쇼와 트럭쇼 콘월의 경우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참가 중이며,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트럭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한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동안 첨단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 기술력이 반영된 최신 트럭·버스용 제품을 선보인다. 스마텍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기술 중심 경영 전략 하에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개발된 혁신 TBR 기술 체계다.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점이 핵심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스마텍 설계가 적용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 브랜드 '스마트플렉스(SmartFlex)'의 스마트플렉스 AH51, 스마트플렉스 DH51, 스마트플렉스 TH31, 글로벌 세컨드 브랜드 '라우펜(Laufenn)', 상업용 밴과 경트럭 전용 타이어 브랜드 '밴트라(Vantra)'의 최신 TBR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의 '다이나프로 HP2',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아이온 에보 SUV' 등 SUV 전용 라인업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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