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슨, '드론워크' 시스템 구축 완료…자동 스케줄 비행 운영

사진테이슨
[사진=테이슨]
테이슨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대형조선소인 A중공업에 드론 스테이션 관제 시스템으로 '드론워크(DroneWork)'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현재 매시간 안정적인 자동 스케줄 비행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A조선소는 국가중요시설로 엄격한 보안 규정이 적용되는 현장으로 외부로 데이터 유출없는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드론워크(DroneWork)' 시스템드론스테이션부터 내부 전산실까지 외부 데이터 유출이 전혀없는 완전 폐쇄망 네트워크의 IT 인프라 환경에서 안정적인 드론 자동운영, 스케줄비행, 원격조종,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데이터 취합 및 로컬 스토리지 저장과 인공지능(AI)분석까지의 전과정을 완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제공한 최초의 사례이다.
  
이번 '드론워크(DroneWork)' 시스템 구축으로 A조선소는 국내 최초로 드론스테이션을 이용한 스케줄 자동비행 무인운영 기술을 활용하여 선박의 블록배치 상황을 관리하고 도면화하여 선박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드론워크(DroneWork)' 는 DJI Dock2 드론스테이션을 통해 스케줄에 맞춰 드론스테이션 안의 드론이 자동 스케줄 운영을 통한 자동운영과 맵핑비행을 통한 정사영상 촬영, 실시간으로 영상과 비행위치 모니터링, 자동영상 녹화까지 전구간의 완전 자동화를 국내최초로 구현하였다.

특히 기존에 사람이 하던 정사영상 제작 맵핑비행과 촬영후 드론의 SD메모리카드에서 데이터를 PC에 연결해서 복사하던 절차를 완전 자동화 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금번 사업으로 국가보안시설 및 다양한 국내외 민간사업장 등 보안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드론스테이션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드론워크(DroneWork)' 제품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드론워크는 국내 최초로  DJI, Pixhawk, Autel 등의 이기종 드론, 스테이션, 스마트폰을 동시에 관제할 수 있는 드론 관제 솔루션 제품으로 GS1등급인증을 받았으며, 기술의 혁신성 및 공공성이 인정되어 ‘중기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었다. 

테이슨의 김영우 대표는 “'드론워크(DroneWork)' 드론 관제 시스템을 공공분야, 제조업, 건설, 안전 분야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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