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8회 연속 실내공기질 인증 획득···'레저 업계 최초'

김기훈 롯데월드 영업본부장오른쪽과 김태형 한국표준협회 인증본부장이 8회 연속 실내공기질인증 획득 인증서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김기훈 롯데월드 영업본부장(오른쪽)과 김태형 한국표준협회 인증본부장이 8회 연속 '실내공기질인증' 획득 인증서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실내공기질인증’을 획득했다. 레저 업계 최초 8회 연속 인증 성과다. 

‘실내공기질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실내 공기질과 관리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2년마다 평가해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 총 10가지 검사 항목에서 관리기준을 하회하는 결과값을 보여 우수한 공기질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1년부터 현재까지 8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한 기업은 국내 단 2곳뿐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파크 전역에 공기 정화 설비 130여 대를 운영 중이다. 특히 어린이 어트랙션들이 자리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키디존 곳곳에 산소발생기도 배치했다. 

 실시간으로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와 미세먼지 현황을 파악해 천장 돔의 개폐 빈도와 시간을 조정하고 있다. 실제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어드벤처의 유리돔 폐쇄 상태를 유지한다. 이외에 서울시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동참해 단계별 매뉴얼을 수립·운영 중이다.

김기훈 롯데월드 영업본부장은 “국내외 수많은 손님이 찾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인 만큼, 맑고 깨끗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는 누구나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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