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태국 사이암, 일회용 주사기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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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사이암 시멘트(SCG)는 일회용 의료기기 제조사 원스 메디컬과 공동으로 주사기와 주사바늘 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1억 4200만 바트(약 6억 엔). 내년 1월부터 생산을 개시한다.

 

산하기업으로 용기・포장자재를 제조・판매하는 SCG 패키징이 2024년 인수한 의료 산업용 플라스틱 수지 부품 제조사 VEM(태국)의 라용공장에 새로운 생산 라인을 설치한다. 주사기 연산능력은 1억 8000만 개, 주사바늘은 1억 개가 될 전망이다.

 

태국은 의료기구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SCG 패키징은 현지생산을 통해 수입 의존율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SCG 패키징은 스페인의 의료・실험기구 제조사 델타랩을 2021년 인수했다. 델타랩을 통해 유럽에도 주사기와 주사바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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