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금감원, 21대 대선 정치테마주 특별단속반 확대 外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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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금감원, 21대 대선 정치테마주 특별단속반 확대
-금융감독원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정치테마주 불공정 거래 특별단속반을 확대하고 집중 제보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힘.
-정치테마주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시장경보 종목 중 투자경고 이상으로 지정되고 정치인 및 정책과 관련된 60개 종목. 이들 종목의 평균 자산총액은 코스피 4317억원, 코스닥 994억원으로 시장 평균 대비 각각 12.8%, 49.7% 수준인 중소형주. 28개 종목의 이자보상비율이 1 미만으로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조차 상환할 수 없는 상황.
-11개 종목에서 부채비율이 200%를 초과하거나 부분 자본잠식 등 재무구조가 취약함. 또한 28개 종목의 이자보상비율이 1 미만으로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조차 상환할 수 없는 상태.
-탄핵 이후 2017년 실시된 19대 대선 때도 정치적 상황 변화에 따라 주가 급등락을 반복하다가 선거일 전·후 주가가 원래 수준으로 회귀하는 등 주가를 예측하기가 어렵고 주가 변동성도 높아 투자 위험성이 높음.

◆주요 리포트
▷달리는 성장주에 정책이 추가 [한국투자증권]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이후 미국이 협상 움직임을 보이면서 지수는 반등함. 4월 저점과 비교한다면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10% 이상 상승한 상태.
-코스피와 코스닥 수익률을 섹터별 기여도로 분해해서 살펴보면 코스피는 산업재, 코스닥은 헬스케어가 상승을 주도함. 
-6월 초에는 대선이 예정됨.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새로운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신성장 동력이나 새로운 산업 먹거리에 대한 정책이 필연적으로 등장함. 
-지난 2017년의 경우 특히 코스닥이 강한 흐름을 보였음. 연초 이후 대형주보다 중소형주, 가치주보다 성장주 강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정책 모멘텀이 더해지며 이러한 흐름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장 마감 후(30일) 주요공시
▷거래소 "메디앙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거래소 "아스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지놈앤컴퍼니, 리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 7만4834주 양도
▷플래스크, 한화솔루션과 24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엔켐, 86억 규모 전환사채매수선택권 행사
▷동구바이오제약, 씨앤와이즈 흡수합병

◆펀드 동향(29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823억원
▷해외 주식형: 90억원

◆오늘(2일) 주요일정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고용보고서
▷휴장: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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