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교육전문지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한 ‘2025년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싱가포르 대학 중 싱가포르국립대학(NUS)과 난양공과대학(NTU)이 상위 10위 내에 진입했다.
싱가포르국립대학은 3위, 난양공대는 4위. 두 대학 모두 전년과 같은 순위다.
싱가포르국립대의 종합점수(최고점 100점)는 91.3점으로 전년보다 0.1점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산업계 기여도’가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연구의 질’(97.2)과 ‘연구환경’(94.4)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난양공대의 점수는 전년보다 0.3점 낮은 85.4점. ‘산업계 기여도’는 99.9점으로 거의 만점을 받았으나, ‘연구 환경’은 전년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아사이 1위는 6년 연속 중국의 칭화(清華)대학이 차지했다. 2위는 중국 베이징(北京)대학. 상위 3위 순위에 변동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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