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우리금융, 부산에 '디노랩 B센터' 개소…스타트업 지원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문기 기자
입력 2025-03-14 12: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블록체인·핀테크 관련 스타트업 중점 지원…금융권 최초

김성현 우리금융지주 미래혁신부장왼쪽 다섯째부터 김가영 부산시 창업벤처과장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 등 관계자들이 13일 부산 동구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디노랩 부산 1기 선정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김성현 우리금융지주 미래혁신부장(왼쪽 다섯째부터), 김가영 부산시 창업벤처과장,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이 13일 부산 동구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디노랩 부산 1기 선정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의 벤처 창업보육 프로그램 ‘디노랩’이 부산으로 진출해 블록체인·핀테크 관련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우리금융은 전날 부산 동구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디노랩 B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디노랩 B센터는 부산시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금융권에서 블록체인 중심의 벤처 창업보육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시는 국내 유일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기술 실증·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규제 완화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사업연계 가능성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디노랩 부산 1기’에는 △뉴아이 △블로코엑스와이지 △비댁스 △크로스허브 △라이브엑스 △데브디 △에이엠매니지먼트 등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 분야 7개 스타트업 기업이 선정됐다.

이로써 우리금융은 서울 2개, 경남 1개, 충북 1개, 부산 1개 등 5개 디노랩 센터를 확보했다. 우리금융은 디노랩을 통해 지금까지 177개 기업을 발굴해 1752억원 규모의 직·간접적 투자연계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영업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부산을 거점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