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폴 비밥은 센티언스 산하의 게임 개발 조직 센티언스 게임 스튜디오가 지난 16일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한 멀티플레이어 전략 게임이다.
체스와 같은 이용자간 대결을 기반으로 제3세력인 'AI 좀비'가 더해져 예측 불가능한 전략 싸움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센티언스는 지난달 독일 쾰른에서 열린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도 게임을 출품한 바 있다.
권혜연 센티언스 대표는 ”일본은 SRPG(전략 역할수행게임) 장르의 전통적인 강국이고 꾸준한 수요가 있는 만큼, 일본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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