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취약 계층 의료 돌봄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포항=최주호 기자
입력 2024-08-20 16:5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가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취약 계층 의료 돌봄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강덕 시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의료 기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 계층에 의료 서비스가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노인 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 사업'에 선정돼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 주거 환경 개선 돌봄, 병원안심동행서비스, 긴급 돌봄, 이동 지원 등 일상생활 지원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단위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업무 협약식 개최…취약 계층 가정 방문 의료 서비스 제공

  •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 사업'의 핵심 서비스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취약 계층 의료돌봄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포항시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취약 계층 의료 돌봄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취약 계층 의료 돌봄 지원을 본격화한다.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의사회, 내집에서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북부지사,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 계층 의료 돌봄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에 선정된 ‘노인 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 사업’의 핵심 서비스로 의료 기관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의료팀이 가정으로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협약은 대구경북 최초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내집에서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방문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발굴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이들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게는 본인 부담 기타 비용(교통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의료 기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 계층에 의료 서비스가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노인 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 사업’에 선정돼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 주거 환경 개선 돌봄, 병원안심동행서비스, 긴급 돌봄, 이동 지원 등 일상생활 지원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단위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