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기차마을 앞과 화랑대철도공원 주차장을 중심으로 하는 제1광장에는 약 12곳의 브루어리 부스와 11개의 푸드트럭이 배치됐다.
주차장에 설치된 메인무대에서는 이틀간 크라잉넛, 노브레인, 지세희, 데이브레이크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올해 새로 확대된 구역인 제3광장은 화랑회관 앞 수변공원에 만들어졌다. 육군사관학교 측의 협조로 처음 축제에 개방되는 이곳은 너른 풀밭에 대형 그늘막과 쉼터를 설치해 피크닉장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구는 행사 추진 시에도 탄소중립 실천이 가능하도록 탄소배출 체크리스트를 점검, 현장 평가를 실시해 4만 개의 컵과 1만 개의 그릇을 다회용기로 제작하고 각 지점에 수거 장소를 배치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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