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자전거도 '구독' 시대...더스윙, 전기자전거 구독 서비스 '스왑'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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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4-05-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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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이 올해 주력 신사업인 전기자전거 구독서비스 SWAP(스왑)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더스윙은 공유 모빌리티 멤버십 서비스 '스윙플러스' 이용시 스왑 월 구독료 5000원 할인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스윙플러스는 월 4900원에 전동 모빌리티 무제한 잠금해제와 택시 결제요금 10% 적립, 무동력 일반자전거 하루 1시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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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P 플래그십 매장 전경 사진더스윙
SWAP 플래그십 매장 전경. [사진=더스윙]

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이 올해 주력 신사업인 전기자전거 구독서비스 SWAP(스왑)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왑은 의무 약정기간 없이 자유롭게 구독과 해지가 가능하며 배송·수리의 전 단계를 방문 진행하는 서비스다. 가입비와 월 구독료만 내면 가지고 싶은 기간만큼만 탈 수 있으며 가입비를 내지 않을 시 적용되는 최소 약정기간은 6개월이다.

스왑은 제품 관련 신청시 48시간 이내 직접 방문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독, 수리, 교체 모두 담당자를 직접 만날 필요없이 사전에 약속된 장소에서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배터리, 바퀴, 체인으로 구성된 3중 잠금시스템에 GPS 기반 도난방지 시스템도 탑재돼있다.

더스윙은 공유 모빌리티 멤버십 서비스 '스윙플러스' 이용시 스왑 월 구독료 5000원 할인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스윙플러스는 월 4900원에 전동 모빌리티 무제한 잠금해제와 택시 결제요금 10% 적립, 무동력 일반자전거 하루 1시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더스윙은 스왑 서비스 론칭과 함께 서울 삼청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구독가능한 자전거 모델들을 직접 탈 수 있고 원하는 고객에 한해 현장 제품 인도도 가능하다. 

박희은 더스윙 자전거 TF(태스크포스) 팀장은 "삼청동을 자전거의 명소로 만들어 향후 해외 선진도시들의 보행전용 광장처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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