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14회 진해만생태숲걷기대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창원=손충남 기자
입력 2024-05-12 21:4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12일 진해구 풍호공원 운동장 및 진해드림로드 일원에서 '제14회 진해만생태숲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를 주관한 진해만생태숲걷기대회조직위원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부스를 운영하고, 구급차 배치, 구간별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방지에 심혈을 기울였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진해드림로드 숲길을 걸으며 즐거운 추억도 쌓고, 건강도 챙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자주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과 산책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진해드림로드 일원에 1700여 명 참가

창원시는 12일 진해구 풍호공원 운동장 및 진해드림로드 일원에서 ‘제14회 진해만생태숲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12일 진해구 풍호공원 운동장 및 진해드림로드 일원에서 ‘제14회 진해만생태숲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12일 진해구 풍호공원 운동장 및 진해드림로드 일원에서 ‘제14회 진해만생태숲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진해만생태숲걷기대회는 2006년 건설교통부 주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진해드림로드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고 활용 가치를 높이고자 2011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700여 명이 참가했다. 우천으로 인해, 풍호공원 운동장에서 출발해 천자암 앞을 지나 반환점을 돌아서 같은 길로 돌아오는 약 5km의 걷기 코스로 변경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진해드림로드의 숲속 길을 걸으며, 간간이 시선을 돌리면 펼쳐지는 진해만의 운치 있는 바다 경관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무용단 축하공연, 체험부스, 경품추첨 등 부대행사도 대회에 재미를 더했다.
 
대회를 주관한 진해만생태숲걷기대회조직위원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부스를 운영하고, 구급차 배치, 구간별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방지에 심혈을 기울였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진해드림로드 숲길을 걸으며 즐거운 추억도 쌓고, 건강도 챙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자주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과 산책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