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1Q 매출, 성수기 넘어섰다…"축구·신사업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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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05-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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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초 아시안컵·월드컵 예선전, 메밀 단편 등 신규 외식 브랜드·소스 사업, 친환경 포장재 사업 등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 교촌이 선포한 새 비전 '진심경영'을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 고객 수요 회복에 나서면서 실적 반등을 꾀할 것"이라며 "국내 사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과 신사업도 지속해서 확대해 기업 가치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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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CI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 CI [사진=교촌에프앤비]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103.8% 증가한 셈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3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9% 줄었으나 순이익은 78억원으로 73.3% 늘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1분기 실적을 두고 "연말이 껴있어 치킨 업계 성수기 중 하나로 꼽히는 4분기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초 아시안컵·월드컵 예선전, 메밀 단편 등 신규 외식 브랜드·소스 사업, 친환경 포장재 사업 등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 교촌이 선포한 새 비전 '진심경영'을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 고객 수요 회복에 나서면서 실적 반등을 꾀할 것"이라며 "국내 사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과 신사업도 지속해서 확대해 기업 가치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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