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우리 아이 이름 회의실'로 가족친화경영 펼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윤중국 기자
입력 2024-05-10 11:0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아이 이름 회의실'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융기원은 이번 공모를 통해 C동 109호는 윤 회의실, C동 301호는 도윤 회의실, A동 106호는 희원 회의실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해당 임직원과 자녀를 초청해 환영식,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판 제막식, 우리 엄마·아빠 일터 구경하기,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견학 등 가족참여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융기원 차석원 원장은 "자녀가 직접 손으로 이름을 쓰고, 현판 제막식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사기와 업무 효율성 증진, 직무만족도 증가, 스트레스 감소 등 임직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견학 등 임직원과 자녀 초청 행사 실시

차석원 원장왼쪽 끝과 권순정 부원장오른쪽 끝을 비롯한 임직원과 자녀가 가족 초청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융기원
차석원 원장(왼쪽 끝)과 권순정 부원장(오른쪽 끝)을 비롯한 임직원과 자녀가 가족 초청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융기원]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아이 이름 회의실’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 아이 이름 회의실은 융기원 회의실 중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3개 회의실의 명칭을 임직원 자녀 이름으로 변경해 친근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기관 소속감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융기원은 이번 공모를 통해 C동 109호는 윤 회의실, C동 301호는 도윤 회의실, A동 106호는 희원 회의실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해당 임직원과 자녀를 초청해 환영식,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판 제막식, 우리 엄마·아빠 일터 구경하기,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견학 등 가족참여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융기원 차석원 원장은 “자녀가 직접 손으로 이름을 쓰고, 현판 제막식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사기와 업무 효율성 증진, 직무만족도 증가, 스트레스 감소 등 임직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기원은 근로 시간 단축, 육아휴직, 가족 사랑의 날, 가족 돌봄 휴가, 모성보호 휴가, 우리 아이 이름 회의실 등 가족친화경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12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