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확고한 신념갖고 싸운 광명시민의 승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광명=박재천 기자
입력 2024-05-09 17:0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박승원 시장이 9일 "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는 광명시의 미래는 시민이 결정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원칙을 가지고 싸운 광명시민의 승리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치켜 세웠다.

    1주년 기념행사는 박 시장과 박철희 전 밤일마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기지 이전을 둘러싼 18년 간의 시민 활동 경과를 공유하는 영상 상영회와 사진전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백지화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그 동안의 소회를 나누기도 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1주년 기념행사 열려

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박승원 시장이 9일 "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는 광명시의 미래는 시민이 결정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원칙을 가지고 싸운 광명시민의 승리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치켜 세웠다.

이날 박 시장은 밤일마을에서 열린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백지화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이 같이 과거를 회고했다.

밤일마을은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의 예정지였던 장소로, 주민들이 모여 비상대책위를 꾸려 시민 활동에 앞장섰던 곳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1주년 기념행사는 박 시장과 박철희 전 밤일마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기지 이전을 둘러싼 18년 간의 시민 활동 경과를 공유하는 영상 상영회와 사진전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백지화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그 동안의 소회를 나누기도 했다.

 
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시민 활동 기록화 사업 주민설명회도 함께 열렸다.

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시민 활동 기록화 사업은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는 신념 아래 백지화를 염원하며 움직였던 광명시민의 역사적인 발자취를 보존하고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한다.

박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진, 동영상, 신문기사부터 실제 활동했던 시민들에 대한 구술 채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록을 담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다시 한번 위대한 광명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역사회 문제를 시민들이 자신의 문제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나서 올바른 정책을 이끌어냈던 자치분권 실천의 경험을 계속해서 기억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