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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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이동원 기자
입력 2024-05-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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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는 31일까지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을 운영하여 전국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속초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 포스터와 QR 카드를 제작 배포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신고의무자 및 관계기관(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의 알림 앱 가입 안내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간편한 앱 사용으로 속초시민의 위기가구 신속 발굴 신고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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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18개 시‧군 시행,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일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모바일 앱사진속초시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모바일 앱[사진=속초시]
속초시는 31일까지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을 운영하여 전국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행정 데이터 입수 중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시작됐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18개 시·군 중에서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의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수, 사업 추진 의지 등을 고려한 결과이다.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위기가구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신고가 접수되면 지자체 담당자는 신속한 대상자 확인과 현장 방문,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속초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 포스터와 QR 카드를 제작 배포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신고의무자 및 관계기관(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의 알림 앱 가입 안내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간편한 앱 사용으로 속초시민의 위기가구 신속 발굴 신고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모바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속초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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