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1호선, 경산 하양까지 연장 개통 막바지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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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4-05-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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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상북도와 경산시, 대구광역시가 협력해 추진 중인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의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정식 개통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그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 말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구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철도종합시험운행 등 마지막 개통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총연장 8,89km, 신설역사 3개소(경산시 구간 6.99km, 신설역사 2개소) 건설로 총사업비 3728억원을 투입해 2019년 4월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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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종합시험운행 등 개통 절차 이행

경산시청 전경사진경산시
경산시청 전경[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상북도와 경산시, 대구광역시가 협력해 추진 중인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의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정식 개통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 이후 정식 개통을 위한 절차로는 분야 별 공종시험이 5월경까지 예정돼 있고 6월경까지는 철도종합시험운행(시설물 검증시험 및 영업 시운전)을 위한 사전점검을 이행할 예정이다.
 
이후 9월경까지 시험 차량을 투입한 시설물 검증 시험이 완료되면 현재 안심역까지 운행되는 도시철도1호선의 모든 열차를 연장 구간 종점(하양대구가톨릭대역)까지 운행하는 실제 개통 이후를 가정한 영업 시 운전을 11월경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영업 시 운전 종료 후 철도종합시험운행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최종 검토 결과 이상이 없으면 12월 말 정식 개통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그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 말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구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철도종합시험운행 등 마지막 개통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총연장 8,89km, 신설역사 3개소(경산시 구간 6.99km, 신설역사 2개소) 건설로 총사업비 3728억원을 투입해 2019년 4월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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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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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전 하양역 근처 대학 입학할때 하양까지 지하철 1호선 연장된다고 홍보했는데 이제서야 되네;; 졸업하고 이제 취업했는데 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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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긴 그 망할 역명부터 좀 바꾸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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