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방산 수출 애로 해소전담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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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4-04-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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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는 강경성 1차관이 '방산수출애로해소전담반'과 함께 30일 국내 최대 방산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방위 산업은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평화산업이자 전후방산업 경제 파급효과가 높은 국가 전략 산업"이라며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대책을 통해 방산업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 차관은 이어 "올해 첨단 방산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 확보에 4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10조원 규모의 무역보험 등 정책 금융을 확대하며 맞춤형 방산 수출 전략을 마련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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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성 산업1차관 "방산 수출 애로사항, 적극 해소"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산업통상자원부는 강경성 1차관이 '방산수출애로해소전담반'과 함께 30일 국내 최대 방산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본격 가동한 방산수출애로해소전담반은 지난 17일 발표한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대책' 후속 조치 일환으로 산업부,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으로 구성됐다. 

간담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5일 폴란드에 수출한 다연장로켓 '천무' 2차 계약 이행을 위한 정책 금융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또 첨단 항공 엔진 소재·부품의 국가 첨단 전략기술 지정과 수출용 무기체계 연구개발(R&D)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강 차관은 "방위 산업은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평화산업이자 전후방산업 경제 파급효과가 높은 국가 전략 산업"이라며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대책을 통해 방산업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 차관은 이어 "올해 첨단 방산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 확보에 4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10조원 규모의 무역보험 등 정책 금융을 확대하며 맞춤형 방산 수출 전략을 마련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방산 수출 애로사항도 적극 해소해나간다. 그는 "산업부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방산 수출 애로 해소 전담반을 통해 앞으로도 현장 애로 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최대한 빠르게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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