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현장중심 책임경영' 선포..."고객만족 실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윤섭 기자
입력 2024-04-23 15:1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대전 본사에서 이성해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책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이성해 이사장은 현장중심의 사업관리(PM) 체제로 전환하는 배경과 이를 통해 공단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이 이사장은 "열차가 멈추지 않으려면 철도를 구성하는 모든 분야의 엔지니어가 강력한 사업관리(PM) 전문가가 돼야 한다"며 '절대공기 준수'와 '고객만족'을 강조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국가철도공단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23일 공단 본사에서 개최한 '현장중심 책임경영 선포식'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대전 본사에서 이성해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책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16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과 철도사업 적기개통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현장중심의 사업관리(PM·Project Management) 체계 조직 전환 △GTX지원단 △국정과제 전담 조직 신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사 중지권' 부여 △현장지원을 위한 부서 신설과 효율화 등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이성해 이사장은 현장중심의 사업관리(PM) 체제로 전환하는 배경과 이를 통해 공단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이 이사장은 "열차가 멈추지 않으려면 철도를 구성하는 모든 분야의 엔지니어가 강력한 사업관리(PM) 전문가가 돼야 한다"며 '절대공기 준수'와 '고객만족'을 강조했다.

또한 이 이사장은 최초로 현장중심 사업관리를 수행할 사업단장 대표 6명과 사업비 집행률 100%를 목표로 하는 '사업수행계획(Project Charter)' 계약을 체결했다. 철도공단 창립 이후 이사장이 각 사업단장과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이사장은 "현장중심 사업관리를 강화해 올해 개통 예정인 10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철도산업의 선순환을 실현하겠다"며 "현장중심 책임경영을 통해 국민 행복과 고객가치를 제고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