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와 경영권 분쟁 이틀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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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4-04-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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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가 자회사인 어도어와의 경영권 분쟁에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해 어도어는 하이브의 또다른 자회사 빌리프랩의 신인 아일릿이 뉴진스 컨셉을 카피한 것이 진정한 문제라며 경영권 탈취 시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에게 보낸 감사질의서 답변시한은 오늘(23일) 오후까지며, 응답이 없더라도 하이브는 최대주주 자격으로 주총을 개최해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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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하이브 본사 사진하이브
용산 하이브 본사. [사진=하이브]

하이브가 자회사인 어도어와의 경영권 분쟁에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오전 9시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000원(3.76%) 내린 2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하이브는 자회사 어도어(하이브 80%, 민희진 18%, 기타 2%) 경영진의 경영권 탈취 시도 정황 등을 감지해 어도어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했다. 이사회 교체를 위한 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했으며 민희진 대표의 사임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어도어는 하이브의 또다른 자회사 빌리프랩의 신인 아일릿이 뉴진스 컨셉을 카피한 것이 진정한 문제라며 경영권 탈취 시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에게 보낸 감사질의서 답변시한은 오늘(23일) 오후까지며, 응답이 없더라도 하이브는 최대주주 자격으로 주총을 개최해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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