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라오스 소액대출 법인 설립…계열사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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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4-04-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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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이 라오스 소액금융업(MFI)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22일 밝혔다.

    라오스는 중고차 시장을 중심으로 금융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DGB캐피탈은 당분간 DLLC의 기존고객과 자동차를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담보대출 영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라오스 비엔티엔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해온 만큼 자동차 금융에 대한 노하우를 충분히 보유했다고 판단했다"며 "자동차 금융 외에도 개인신용대출, 모기지론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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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설립한 자동차 리스 금융사와 시너지 기대

 
DGB캐피탈 자회사 DLMC 창구 사진
DGB캐피탈 자회사 DLMC 창구 [사진=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이 라오스 소액금융업(MFI)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22일 밝혔다.
 
DGB캐피탈은 지난해 7월 이사회를 통해 라오스 MFI 설립을 승인한 후 약 8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3월 라오스 금융당국의 최종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DGB금융지주의 증손자회사 편입 신고가 완료돼 곧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앞서 2016년 자동차 리스금융사인 DLLC(DGB LAO Leasing)를 설립한 데 이어 이번 소액대출업까지 진출함으로써 라오스 내에서의 계열사 간 시너지가 기대된다.
 
회사 명칭은 DLMC(DGB LAO Microfinance Institution Co.,ltd)다. DLLC와 DGB캐피탈이 각각 99%, 1%(총 납입자본금 500만 달러)를 출자했다.
 
라오스는 중고차 시장을 중심으로 금융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DGB캐피탈은 당분간 DLLC의 기존고객과 자동차를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담보대출 영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라오스 비엔티엔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해온 만큼 자동차 금융에 대한 노하우를 충분히 보유했다고 판단했다”며 “자동차 금융 외에도 개인신용대출, 모기지론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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