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낙선자들과 만난다…총선 참패 원인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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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제 기자
입력 2024-04-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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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9일 4·10 총선 패인을 청취하기 위해 수도권 낙선자들과 원외 조직위원장들과 만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해 100명 안팎의 당 관계자들을 만난다.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간담회에 대해 "당 대표 권한대행을 포함해 당직자들을 모시고 자유 토론을 심도 있게 할 것"이라며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듣기도 하고 반성도 하고 그런 자리를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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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 관계자 100여명 참석…원외 조직위원장들 동석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초선 지역구 당선자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초선 지역구 당선자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9일 4·10 총선 패인을 청취하기 위해 수도권 낙선자들과 원외 조직위원장들과 만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해 100명 안팎의 당 관계자들을 만난다.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간담회에 대해 "당 대표 권한대행을 포함해 당직자들을 모시고 자유 토론을 심도 있게 할 것"이라며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듣기도 하고 반성도 하고 그런 자리를 연다"고 밝혔다.

윤 권한대행은 총선 참패 이후 당 수습 방안을 모색 중이다. 지난 15일부터 중진, 초선 당선인들과의 만났고, 당 원로인 상임고문단과도 만나 의견을 들었다.

지난 16일엔 당선인 총회를 열고 새 지도부 선출을 목적으로 한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다는 방침도 정했다. 오는 22일엔 두 번째 당선인 총회가 예정돼 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합당 여부 및 비대위원장 추인 등이 안건으로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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