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 인명구조 능력 고도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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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4-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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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해양사고 발생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과 인명구조 능력을 고도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 148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및 갱신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성수기인 7~8월 전에 인명구조 능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전문 교관을 초청하여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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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2일까지 교육 실시

현장대응 및 인명구조 능력고도화를 위한 인명구조 역량 강화 교육 중인 동해해경사진동해해경
현장대응 및 인명구조 능력고도화를 위한 인명구조 역량 강화 교육 중인 동해해경[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해양사고 발생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과 인명구조 능력을 고도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 148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및 갱신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성수기인 7~8월 전에 인명구조 능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전문 교관을 초청하여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과정 1회 8명, 갱신과정 4회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으로는 기초체력훈련, 기초 수영 및 생존 능력 배양, 구조영법 숙달, 장비·맨몸 구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이 포함된다.
 
신규 취득과정은 5일, 보수교육은 1일 동안 진행되며 구조 대응력 강화와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현원 611명 중 인명구조 자격증 보유 인원은 약 69% 정도이며, 이번 취득 및 보수교육을 통해 인명구조 역량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인명구조 자격증은 취득 후 3년간 유효하며, 만료 후 1년 이내에 보수교육을 받아야 자격이 유지된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인명구조 교육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성수기 안전관리와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병행해 나가겠다"며 "국민들께서도 물놀이 시 안전수칙 준수와 구명조끼 착용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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