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정래 기자
입력 2024-04-17 14:2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달성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후 산단 활력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노력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동반성장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이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하고자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 사진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 [사진=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달성했다.
 
17일 산단공에 따르면 ‘기업 중심의 지속가능한 산업단지 미래를 만드는 혁신 전문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 산업 환경 조성 △저탄소·안전 생태계 조성 △민간 주도 투자환경 조성 △현장 중심 기업지원 등을 추진하며 동반성장 활동에 앞장선 것이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소부장 지원센터 3개소 구축, 노후 물류시설 4개 지역에 신규 물류 플랫폼 보급 등 디지털 전환 인프라 확대로 중소 제조기업의 제조혁신·비용 절감에 기여했다.
 
또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건축사업 관련 주요 자재의 물가 조사 및 모니터링 확대로 공급 원가를 보전하는 등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노력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후 산단 활력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노력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동반성장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이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하고자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해 2020년부터 5개의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구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