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1분기 투자 인가 106건, 22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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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이 이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4-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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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투자인가를 담당하는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는 1분기에 투자사업 106건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전년 동기의 7.5배인 22억 달러(약 3341억 엔). 10만 7000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8일 보도했다.

 

총액에서 차지하는 업종별 비율은 제조가 90.57%, 농업관련과 인프라가 각 3.77%, 관광이 1.89%.

 

투자 주체를 국가・지역별로 살펴보면, 캄보디아가 58%, 중국이 35.3%. 싱가포르, 베트남 등의 투자도 인가됐다.

 

투자지역은 남부 캄퐁스페우주가 26건으로 최다. 남동부 스바이리엥주가 23건, 수도 프놈펜이 14건, 남부 시아누크빌주가 13건, 칸달주와 타케오주가 각 14건, 중부 캄퐁치낭주가 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경제특구에 대한 투자는 73건.

 

투자액이 가장 큰 안건은 시아누크빌주의 5성 호텔 건설사업으로 5억 7400만 달러에 달했다. 3860명의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두 번째는 남서부 코콩주의 수력발전사업(설비용량 15만kW)으로 4억 4000만 달러.

 

경제특구에 대한 투자액이 가장 큰 안건은 스바이리엥주의 타이어 생산 공장. 투자액은 2억 1200만 달러이며, 655명의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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