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4일은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3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4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극심한 무더위 속에서 소나기 소식도 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그리고 제주도 산지 및 중산간 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과 전북 지역이 5∼60㎜로 가장 많겠고 대전·세종·충남·충북, 경북 서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지역은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는 0.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0m, 남해 0.5∼2.0m 수준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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