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시민 중심의 도시개발 추구하는 도시공사 설립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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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정성주 기자
입력 2024-04-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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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도시개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시공사 설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으로, 도시의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및 개발이익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해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도시개발을 추구하는 도시공사가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은 배·포도 등 과원을 대상으로 저온피해 및 검역병해충 등 동절기에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예찰과 저온피해 방지대책 현장지도, 관련 자료배부, SMS 홍보 등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와의 합동 현장방문 시에는 안성시 내 과수농가를 함께 방문해, 저온피해 예방 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측에 동·상해 피해 경감재 공급사업의 국‧도비 신규지원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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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주민설명회 개최

  • 과수 저온피해 예방 총력 대응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도시개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시공사 설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으로, 도시의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및 개발이익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해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도시개발을 추구하는 도시공사가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안성시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도시공사 설립 타당성을 위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월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착수해 현재 75%의 용역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의원 간담회 및 중간보고회, 유관부서 회의 등 활발한 소통을 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권역별(중부권,동부권,서부권)로 나누어 3차례 진행이 되며 주민들에게 그 동안 성과와 계획을 안내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도시공사 설립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과수 저온피해 예방 총력 대응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올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위해 생육초기부터 저온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9일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2023년 배 과원 1ha를 대상으로 방상팬 등 서리피해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배 과원 0.75ha와 포도 과원 0.5ha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설치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은 현재 논의 중이다. 과수 동·상해 피해 경감재는 과원 내에 비치하는 소모성 고체연료로, 과수에 직접적으로 열을 공급해 저온피해 방지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올해는 안성시 내 배·사과 과원 93ha를 대상으로 11767개를 공급 지원했다. 또한 작년 12월부터 3월까지 과수 동해예방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은 배·포도 등 과원을 대상으로 저온피해 및 검역병해충 등 동절기에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예찰과 저온피해 방지대책 현장지도, 관련 자료배부, SMS 홍보 등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와의 합동 현장방문 시에는 안성시 내 과수농가를 함께 방문해, 저온피해 예방 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측에 동·상해 피해 경감재 공급사업의 국‧도비 신규지원 등을 건의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저온피해를 방지하는 것은 올 한해의 과수 품질과 생산량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지속적으로 저온피해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피해를 줄이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이상저온, 우박, 호우 등의 예측불가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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