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총리, 올 성장률 6.6%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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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 카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4-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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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올해 캄보디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해의 5.6%에서 6.6%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2일 제시했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3일 보도했다.

 

총리는 캄보디아-아세안 비지니스 정상회의 개막식 연설을 통해 “지난 수십년 동안 캄보디아는 눈부신 변혁을 이뤄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장률은 2028년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의 7%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며, 앞으로 경제는 밝은 미래가 예상된다”고 지적하며, “의류와 자전거 등 캄보디아에서 생산된 제품은 품질과 가격경쟁력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는 세계 시장에서 캄보디아의 존재감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의 경제성장은 전통적으로 의류수출과 관광, 농업, 건설, 부동산 산업이 주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캄보디아 재무경제부는 GDP 성장률을 6.6%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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