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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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4-04-0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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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재 하남시장은 3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침수 방지 주요시설인 덕풍 배수펌프장을 현장점검했다.

    맨발걷기·문화축제 찾는 시민 불편 해소 위해 임시주차공간 개방 경기 하남시는 국내 대표 벚꽃 명소인 하남시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견인차량 보관소로 이용되던 신장동 234-6번지 일원을 임시주차공간으로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하남시민 맨발걷기 대회'와 '하남봄봄 문화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반주차 약 70면 규모(부지면적 3186㎡·지평식)의 임시주차공간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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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이변에 따른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사전 예방

  • 맨발걷기·문화축제 찾는 시민 불편 해소 위해 임시주차공간 개방

이현재 하남시장은 3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침수 방지 주요시설인 덕풍 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은 3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침수 방지 주요시설인 덕풍 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은 3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침수 방지 주요시설인 덕풍 배수펌프장을 현장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이변에 따른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이 시장은 덕풍 배수펌프장 주변의 주요 시설과 배수구역, 펌프용량 등을 직접 점검하면서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시기에 작동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도 주기적인 점검을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하남경찰서와 하남소방서, 육군 제3183부대 등 재난대응 협업기관의 부서장 및 팀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리시는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각 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맨발걷기·문화축제 찾는 시민 불편 해소 위해 임시주차공간 개방
신장동 234-6번지 일원에 마련된 임시주차공간  사진하남시
신장동 234-6번지 일원에 마련된 임시주차공간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국내 대표 벚꽃 명소인 하남시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견인차량 보관소로 이용되던 신장동 234-6번지 일원을 임시주차공간으로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하남시민 맨발걷기 대회’와 ‘하남봄봄 문화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반주차 약 70면 규모(부지면적 3186㎡·지평식)의 임시주차공간을 조성했다. 다만 대형차량(화물차, 캠핑카 등)의 장기주차를 막기 위해 출입구 차량 높이 제한시설(높이 2.3m)도 설치됐다.

이번 조치는 오는 6일 오후 2시 미사 한강 모랫길에서 진행되는 ‘제2회 하남시민 맨발걷기 대회’와 7일 오후 2시 당정뜰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하남봄봄 문화축제’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아름다운 한강변을 따라 맨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맨발 걷기 대회의 경우 푸르른 한강과 새하얀 벚꽃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덕풍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에 자리한 당정뜰에서 열리는 ‘하남봄봄 문화축제’ 역시 등 하남시 향토 예술인들의 전문 공연 무대로 꾸며져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전망된다.

이현재 시장은 “국내 대표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하남시에서 열리는 축제와 행사에 참석하시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문화예술도시 하남’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표로 시민 맞춤형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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