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울릉도 심근경색 응급환자 헬기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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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4-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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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4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심근경색)를 헬기를 이용해 강릉으로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문모씨(남, 58, 울산거주)는 3일 23시경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인하여 울릉의료원에 이송되어 응급처치를 받은 후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워 동해해경청으로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양양회전익항공대 소속 헬기를 이용해 울릉도에서 7시 22분경 환자와 의료진을 탑승시켰으며 환자는 기내에서 응급조치를 받으며 이동, 8시 17분경 강릉에서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된 후 A병원으로 이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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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속한 이송으로 후속 치료 도움

동해해경청 관계자가 양양회전익항공대 소속 헬기를 이용해 울릉도에서 7시 22분경 환자와 의료진을 탑승시키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동해해경청 관계자가 양양회전익항공대 소속 헬기를 이용해 울릉도에서 7시 22분경 환자와 의료진을 탑승시키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4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심근경색)를 헬기를 이용해 강릉으로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문모씨(남, 58, 울산거주)는 3일 23시경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인하여 울릉의료원에 이송되어 응급처치를 받은 후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워 동해해경청으로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양양회전익항공대 소속 헬기를 이용해 울릉도에서 7시 22분경 환자와 의료진을 탑승시켰으며 환자는 기내에서 응급조치를 받으며 이동, 8시 17분경 강릉에서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된 후 A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는 이송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신속한 이송을 위해 빠른 이송요청이 필요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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