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백셀 지난해 매출 2027억원, 전년比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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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입력 2024-04-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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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8% 증가한 202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SM벡셀 자동차 사업부문은 지속적인 전기차 부품 개발로 올해 1분기 현대트랜시스와 전기차 EV 감속기용 하우징 엑추에이터 부품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유병선 SM벡셀 자동차 사업부문 대표는 "현재의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 시장으로 가는 과도기에 있으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의 지속 확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존 제품의 품질 관리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되, 전기차 부품 개발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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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벡셀의 제49기 정기주주총회 모습 사진SM그룹
SM벡셀의 제49기 정기주주총회 모습 [사진=SM그룹]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8% 증가한 202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76% 증가한 94억원이다. 
 
SM벡셀 측은 자동차 사업부문의 안정된 매출과 배터리 사업부문 신규사업 실적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M벡셀 자동차 사업부문은 지속적인 전기차 부품 개발로 올해 1분기 현대트랜시스와 전기차 EV 감속기용 하우징 엑추에이터 부품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유병선 SM벡셀 자동차 사업부문 대표는 “현재의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 시장으로 가는 과도기에 있으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의 지속 확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존 제품의 품질 관리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되, 전기차 부품 개발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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