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이로운 안성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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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윤중국 기자
입력 2024-04-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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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이 "오늘의 안성이 있기까지 묵묵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하며 이 땅을 지켜오신 시민 여러분과 늘 고향을 그리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출향인 여러분 모두에게 마음을 다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장으로서 결코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이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안성시가 1998년 군에서 시로 승격된 지 스물일곱번째를 맞는 해로,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해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안성시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브레아 한국 자매도시 협회"이사 Jatinder Singh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명예시민증을 받았으며 각계 각층에서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94명의 시민들을 선발해 안성시장 등 기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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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회 안성시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표창

  • 제105주년 안성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기념식...3.1운동 정신 계승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이 제27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이 “오늘의 안성이 있기까지 묵묵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하며 이 땅을 지켜오신 시민 여러분과 늘 고향을 그리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출향인 여러분 모두에게 마음을 다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장으로서 결코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이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 안성시는 지난 1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7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안성시가 1998년 군에서 시로 승격된 지 스물일곱번째를 맞는 해로,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해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안성시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브레아 한국 자매도시 협회”이사 Jatinder Singh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명예시민증을 받았으며 각계 각층에서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94명의 시민들을 선발해 안성시장 등 기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시민의 날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시민의 날 전후 1주일을 시민주간으로 지정해서 다양한 축하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많은 시민들의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제105주년 안성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기념식 성료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안성4.1만세항쟁 제10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일간의 해방’ 행사가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안성4.1만세 항쟁’은 남한 유일의 실력 항쟁지로써 만세운동에 참여하신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2일간의 해방’ 행사를 열고 있다.

안성문화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1919년 안성 4.1만세항쟁을 재현하는 행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광복사 헌화 순서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광복회, 보훈단체,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날의 함성을 함께 재현했다.

또한 △대형 손도장 태극기 △ 태극기 가방만들기 △ 태극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 1919 그곳으로 띄우는 손편지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어린이 등 많은 시민이 함께 체험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성시가 전국 제일의 3.1운동의 성지로 앞으로도 선열들의 용감한 투지를 기리고 민족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2일간의 해방’ 행사를 통해 독립을 외쳤던 그날의 함성을 함께 기억하며 시민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 정신을 함양하고, 선조들의 숭고한 3.1운동 정신을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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