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밑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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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최주호 기자
입력 2024-03-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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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세계 유일의 스틸아트 미술관이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일상적 미술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시립미술관이 포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나아가 영일만 관광특구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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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이 시장 "세계 유일 스틸아트 미술관으로 수준 높은 문화 예술 향유 기회 제공"

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사진포항시
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 및 용역업체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용역사 포스코A&C 건축사사무소에서 제안 공모(안) 부지 분석 및 배치 계획, 건축 설계 방향성 등을 보고했다.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은 현재 미술관이 위치한 환호공원 51만6779㎡ 부지 내에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612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은 문화 예술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융복합 커뮤니티 허브 조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여가 활동이 이뤄지는 이용자 중심의 스틸 스마트 뮤지엄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세계 유일의 스틸아트 미술관이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일상적 미술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시립미술관이 포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나아가 영일만 관광특구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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