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남양주시, 산림 자원 보전·정원 문화 확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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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임봉재 기자
입력 2024-03-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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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목원은 경기 남양주시와 산림 자원 보전과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희귀식물인 '광릉요강꽃'을 비롯해 광릉갈퀴, 광릉개고사리, 광릉개밀, 광릉골, 광릉골무꽃, 광릉용수염, 광릉족제비고사리가 이에 해당한다.

    임 원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국립수목원이 중점 추진하는 지역 식물 보전을 통한 지자체와의 식물 거버넌스 협력의 시작을 알리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 결과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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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 생물다양성 연구 등 협력'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왼쪽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6일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산림 자원 보전과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수목원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왼쪽)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6일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산림 자원 보전과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은 경기 남양주시와 산림 자원 보전과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임영석 원장과 주광덕 시장은 이런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활동에 있어 정원과 산림 자원의 중요성에 뜻을 함께했다.

또 산림 생물다양성 공동연구, 정원 정책 연구, 수목원·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 검토 및 자문,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공동 노력한다.

특히 국립수목원은 각 지역에 자생지를 둔 특산식물 발견과 재배·대량증식 기술 연구개발의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식물 거버넌스 협력 사업을 시작한다.

남양주시 내 광릉숲에서 발견한 이름에 '광릉'이 들어간 8종의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희귀식물인 '광릉요강꽃'을 비롯해 광릉갈퀴, 광릉개고사리, 광릉개밀, 광릉골, 광릉골무꽃, 광릉용수염, 광릉족제비고사리가 이에 해당한다.

임 원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국립수목원이 중점 추진하는 지역 식물 보전을 통한 지자체와의 식물 거버넌스 협력의 시작을 알리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 결과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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