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소식] 파주시 출생축하금 10배 확대…첫째 낳으면 100만원 지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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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4-03-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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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 첫째 자녀 출생축하금을 기존 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0배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26일 파주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국립암센터,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관계자 등과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 세계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미국 마미애미와 보스턴을 순방한다.

    김 시장은 오는 28일 파주시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간 '바이오메디컬 생태계 발전과 기술혁신을 위한 우호 및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마이애미 내 바이오 창업 초기 기업과 의과대학 간 협업 연구소 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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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파주시청사진파주시
파주시청[사진=파주시]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 첫째 자녀 출생축하금을 기존 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0배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출생축하금을 늘려 저출생 고령사회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 해 30만원에서 시작해 2011년 60만원, 2012년 이후에는 셋째 자녀 이상에만 80만원씩 지원했다.

2021년부터 첫째 10만원, 둘째 30만원, 셋째 100만원으로 늘린 뒤 현재까지 운영해 왔다.

출생축하금 지급 기준을 대폭 늘린 배경에는 최근 들어 국가 차원의 저출생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파주시 또한 합계출산율이 2022년 0.861명에서 2023년 0.76명으로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김경일 시장이 올 초 읍·면·동 순회 이동시장실에서 다수 시민이 출생축하금 인상을 요구하는 건의가 잇따르자 이를 수용하는 차원에서 정책에 반영헸다.

시는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따라 출생축하금 확대 시행에 따른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와 관련된 사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협의가 마치는 대로 '파주시 출생 축하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출생축하금 확대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는 전국적으로도 젊은 도시에 속하지만, 출생아 수는 감소 추세"라며 "출생축하금 지원 확대가 자년 출생과 양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난임부부 시술비(최대 110만원), 산후조리비(파주페이 50만원),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 사업(본인 부담금 90% 지원) 등 다양한 출생 친화 정책을 시행 중이다.
 
김경일 파주시장, 미국 마이애미·보스턴 순방…바이오산업 벤치마킹
파주시는 지난 2022년 7월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과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내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개발RD센터 설립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마이애미대 의과대학 암센터 안토니오 야바론 부원장 김경일 파주시장 국립암센터 박종배 산학협력단장사진파주시
파주시는 지난 2022년 7월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과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내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개발(R&D)센터 설립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마이애미대 의과대학 암센터 안토니오 야바론 부원장, 김경일 파주시장, 국립암센터 박종배 산학협력단장[사진=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미국 바이오산업 선진지를 순방한다.

26일 파주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국립암센터,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관계자 등과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 세계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미국 마미애미와 보스턴을 순방한다.

김 시장은 오는 28일 파주시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간 '바이오메디컬 생태계 발전과 기술혁신을 위한 우호 및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마이애미 내 바이오 창업 초기 기업과 의과대학 간 협업 연구소 등을 방문한다.

또 세계 1위 제약 산업 도시인 보스턴을 방문해 보스턴 케임브리지 혁신센터의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 국내 제약·바이오 입주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순방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가 바이오-메디컬 생태계 발전과 기술혁신 협업을 위해 공식 초청해 성사됐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마이애미대 의과대학 내 실베스터 암센터를 비롯해 병원, 대학교 연구소가 밀집돼 있다.

특히 생명공학과 의료 분야 연구의 국제적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카운티로, 세계적 의료기기 전시회인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FIME)'도 매년 열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마이애미대 의과대와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내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센터 설립 및 공공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와 인연을 맺었다.

이어 바이오산업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하는 협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지만, 국내외 여건과 상황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몇 차례 연기된 바 있다.

김 시장은 "파주메디컬 클러스터는 100만 자족도시 파주를 완성하는 핵심 원동력인 만큼, 이번 순방이 성공적 조성에 기여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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