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證 "한일시멘트, 이상적인 사업구조 배당매력까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우 기자
입력 2024-03-25 08:4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25일 한일시멘트에 대해 사업구조가 이상적이고, 배당매력까지 부각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한일시멘트는 건축공사 전반을 커버할 수 있는 이상적 사업구조로 타사 대비 수익성 방어가 유리하다"며 "작년 3분기 이후 착공물량이 회복세에 있어 하반기 출하량 지지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멘트와 레미콘 가격 인상이 반영돼 1분기 가격할인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수익성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를 가져갈 조건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 글자크기 설정
한일시멘트
[사진=한일시멘트]
 
신한투자증권은 25일 한일시멘트에 대해 사업구조가 이상적이고, 배당매력까지 부각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300원을 유지했다.
 
한일시멘트는 작년 4분기 매출액 4938억원, 영업이익 64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5%, 99.2% 증가했다.
 
이지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레미탈 출하량과 가격 상승 효과로 레미탈 사업부 성장세가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는 출하량 하락에도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한일시멘트는 건축공사 전반을 커버할 수 있는 이상적 사업구조로 타사 대비 수익성 방어가 유리하다”며 “작년 3분기 이후 착공물량이 회복세에 있어 하반기 출하량 지지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멘트와 레미콘 가격 인상이 반영돼 1분기 가격할인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수익성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를 가져갈 조건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배당정책도 투자매력을 높인다.
 
이지우 연구원은 “작년 기록적인 실적에 기반해 통큰 배당을 선보였다”며 “견조한 수익성을 고려하면 우량한 재무구조, 회복된 영업현금흐름 등이 지속가능해 2024년 배당매력의 부각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