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민주, 천안함 막말에도 면죄부…공당 자격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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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4-03-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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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서관 외벽의 서울꿈새김판에 '55용사의 희생이 서해를 수호합니다'라는 글귀와 55용사의 이름표 이미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그는 논평에서 천안함 피격사건과 관련한 야당 인사들의 막말을 실명과 함께 언급한 뒤 "북한의 도발에 대한 민주당 후보들의 망언은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을 모욕했다"며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군사 도발을 서슴지 않으며 서해 지역에서만 호국 용사 55명의 고귀한 목숨을 앗아갔다"며 "전 국민이 비통함에 가슴 아파했지만 북한은 끊임없이 도발을 자행하며 지금까지도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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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외벽의 서울꿈새김판에 55용사의 희생이 서해를 수호합니다라는 글귀와 55용사의 이름표 이미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도서관 외벽의 서울꿈새김판에 '55용사의 희생이 서해를 수호합니다'라는 글귀와 55용사의 이름표 이미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서해수호의 날’인 22일 “천안함 막말에도 면죄부를 주는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 공당으로서 자격상실”이라고 비판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처럼 말했다. 그는 논평에서 천안함 피격사건과 관련한 야당 인사들의 막말을 실명과 함께 언급한 뒤 “북한의 도발에 대한 민주당 후보들의 망언은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을 모욕했다”며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군사 도발을 서슴지 않으며 서해 지역에서만 호국 용사 55명의 고귀한 목숨을 앗아갔다”며 “전 국민이 비통함에 가슴 아파했지만 북한은 끊임없이 도발을 자행하며 지금까지도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해를 지킨 영웅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북한 도발에 맞서다 호국의 별이 된 서해수호 55용사들의 희생을 마음에 새기며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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