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3회 금리 인하 기대에 S&P500 장중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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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4-03-21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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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장초반 혼조세를 보였던 3대 지수가 모두 오름세로 전환했다.

    다만, 2025년 FOMC 금리 전망치(중간값)는 3.6%에서 3.9%로 올렸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대한 전망치(중간값)는 올해 2.4%로 지난 전망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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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사진AFP연합뉴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사진=AFP·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장초반 혼조세를 보였던 3대 지수가 모두 오름세로 전환했다.  

6월 금리 인하 기대에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500지수는 장중 최고치를 찍었다. 다만, 최고치를 찍은 후 상승분을 서서히 반납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날 기준금리를 5.25~5.50%로 5연속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 통화정책 방향성을 담은 점도표도 공개했다. 올해 말 기준금리를 현 수준보다 0.65~0.90%포인트(0.75%포인트) 낮은 4.6%(중간값)로 제시했다. 연준이 올해 0.25%포인트씩 세 차례 금리를 낮추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FOMC의 점도표와 같다. 다만, 2025년 FOMC 금리 전망치(중간값)는 3.6%에서 3.9%로 올렸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대한 전망치(중간값)는 올해 2.4%로 지난 전망치를 유지했다. 근원 PCE 가격 지수는 0.2%포인트 오른 2.6%다. 2024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1.4%에서 2.1%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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