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정부의 노동권익 역주행, 경기도는 제대로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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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4-03-2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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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가 만들어 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19일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황근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이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이용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기도회장, 홍성호 대한건설기계협회 경기도회장 등 지역건설업 유관기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건설공사 노동자에 대한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해 12월에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산업안전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에도 뜻을 같이하는 등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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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지사, 자신의 SNS에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가 만들어 가겠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가 만들어 가겠다"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20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정부의 노동권익 역주행, 경기도는 제대로 가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님 및 임원단과의 만남에서 노동계 현안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면서 
“중대 재해를 비롯한 산업재해 예방, 취약 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 강화에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활성화와 상호 협력,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어제는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만들기' 협약을 했다"고 전하면서 “경기도는 노동자의 인권과 권익을 높이는 길을 제대로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19일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황근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이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이용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기도회장, 홍성호 대한건설기계협회 경기도회장 등 지역건설업 유관기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건설공사 노동자에 대한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해 12월에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산업안전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에도 뜻을 같이하는 등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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