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현대삼호중공업-전남대불산학융합원, 업무협력 협약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목포=김옥현 기자
입력 2024-03-20 10:1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현대삼호중공업, 전남대불산학융합원과 지난 19일 현대삼호중공업 본관에서 전남 조선해양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으로 국립목포대와 현대삼호중공업, 전남대불산학융합원은 △조선해양 기술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미래기술연구원 설립 △고도화된 기술 연구·실증에 필요한 인프라 공동 활용 △기업 밀착형 교육을 통한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조선해양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미래기술연구원을 국립목포대에 신설하고 원자력선박, 차세대 액화가스 운반선(수소·암모니아 등) 등 차세대 제품 개발, 조선업체의 자동화 및 제조혁신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원자력 선박, 차세대 액화가스운반선 등 미래기술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

국립목포대학교는 현대삼호중공업 전남대불산학융합원과 지난 19일  현대삼호중공업 본관에서 전남 조선해양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김옥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는 현대삼호중공업, 전남대불산학융합원과 지난 19일 현대삼호중공업 본관에서 전남 조선해양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김옥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현대삼호중공업, 전남대불산학융합원과 지난 19일 현대삼호중공업 본관에서 전남 조선해양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과 현대삼호중공업 신현대 대표이사, 전남대불산학융합원 조두연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앞으로 국립목포대와 현대삼호중공업, 전남대불산학융합원은 △조선해양 기술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미래기술연구원 설립 △고도화된 기술 연구·실증에 필요한 인프라 공동 활용 △기업 밀착형 교육을 통한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조선해양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미래기술연구원을 국립목포대에 신설하고 원자력선박, 차세대 액화가스 운반선(수소·암모니아 등) 등 차세대 제품 개발, 조선업체의 자동화 및 제조혁신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조선해양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DT 인재육성, 외국인근로자의 LNG 화물창, 용접기술, 생산설계 등 특화교육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이번 협약은 서남권 조선업체의 자동화 및 제조혁신을 대학이 지원하고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립목포대의 글로컬 혁신과제와 연계해 지역 조선산업의 글로벌 미래기술 확보,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 상호 간에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