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 168개 섬이 미래 가치와 잠재력을 지닌 보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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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 기자
입력 2024-03-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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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이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의 성장은 내륙과 도서지역의 균형 발전, 각 지역이 가진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연평, 백령, 대청면에 이어 옹진군 7개 면 중 네번째 영흥면을 연두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도서 지역인 옹진의 면면마다 찾아 가는 이유는 인천 168개의 섬이 바로 미래 가치와 잠재력을 지닌 보물섬이기 때문이다"라고 확신했다.

    이어 유 시장은 "영흥화력발전소, 수산자원연구소 등을 방문해 인천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지역임을 확인했고, 지난 2월 발생한 선재대교 고압전선 화재로 피해를 입은 현장도 들러보고 조속한 화인규명과 향후 조치할 사항에 대해 지침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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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인천의 성장은 내륙과 도서지역의 균형 발전이 핵심"

  • 영흥도 찾아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모색...어가·농가에 맞는 발전 전략 강조

사진유정복 시장 SNS 캡처
[사진=유정복 시장 SNS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이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의 성장은 내륙과 도서지역의 균형 발전, 각 지역이 가진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연평, 백령, 대청면에 이어  옹진군 7개 면 중 네번째 영흥면을 연두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도서 지역인 옹진의 면면마다 찾아 가는 이유는 인천 168개의 섬이 바로 미래 가치와 잠재력을 지닌 보물섬이기 때문이다"라고 확신했다.

이어 유 시장은 "영흥화력발전소, 수산자원연구소 등을 방문해 인천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지역임을 확인했고, 지난 2월 발생한 선재대교 고압전선 화재로 피해를 입은 현장도 들러보고 조속한 화인규명과 향후 조치할 사항에 대해 지침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유정복 시장 SNS 캡처
[사진=유정복 시장 SNS 캡처]
그러면서 "영흥발전소의 수소 발전으로의 전환과 인천 앞바다 해상풍력발전을 통한 미래는 2045년 탄소중립 인천의 청사진을 또렷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시민의 행복을 이루면서 인천의 하늘, 바다, 땅을 확실히 바꾸기 위해 구석구석 열심히 달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영흥면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영흥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알고 있고, 특히 어가와 농가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도서 지역은 다른 구 못지 않은 목표를 세우고 특단의 노력으로 도로확충과 같은 인프라 구축, 주민건강증진 및 복지 시설 건립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할 있는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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