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통합국립의대 신설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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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박승호 기자
입력 2024-03-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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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가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9일 도청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고 "지난 14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최초로 국립의과대학 신설 길을 열어준 만큼, 이번 정부 의대 증원계획에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이 포함되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18일 정부에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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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국장 정책회의...18일 정부에 '의대신설' 신청

 
김영록 전남지사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19일 전남도청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전라남도
김영록 전남지사(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19일 전남도청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전라남도]


전라남도가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9일 도청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고 “지난 14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최초로 국립의과대학 신설 길을 열어준 만큼, 이번 정부 의대 증원계획에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이 포함되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18일 정부에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국립의대 설립은 전남도민의 30년 염원”이라며 “정부 계획 자체는 2025학년도 증원 계획이지만, 그 계획에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이 포함되면 가장 좋고, 안될 경우 따로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캐나다에서 통합의과대학을 신설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한 성공 사례가 있는 만큼, 정부와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지역별로 단독 유치 의견을 낼 수 있겠지만 선을 지켜주면 좋겠다”며 “건전한 의견은 낼 수 있지만, 그 의사 표명이 갈등구조로 비쳐져선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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