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재단 설립 타당하다'…포천시, 연구용역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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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임봉재 기자
입력 2024-03-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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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추진 중인 청소년재단 설립이 타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지역 중·고교 교사, 주민, 학생 등 7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재단 설립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88%가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경기연구원은 설명했다.

    시는 청소년재단 설립과 관련된 투자·사업 및 설립 계획 적정성,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재단 역할과 유관기관과의 관계 등 조직 규모와 사업 범위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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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법률적 타당, 설문조사 결과 88% 긍정…7월 출범 전망'

포천시청사진포천시
포천시청[사진=포천시]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추진 중인 청소년재단 설립이 타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연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검토 최종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 기관인 경기연구원은 "재단 설립이 정책적, 법률적 타당성 차원에서 매우 적합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충족하고, 현재 포천시가 고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재단과도 업무가 중복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역 중·고교 교사, 주민, 학생 등 7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재단 설립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88%가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경기연구원은 설명했다.


시는 청소년재단 설립과 관련된 투자·사업 및 설립 계획 적정성,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재단 역할과 유관기관과의 관계 등 조직 규모와 사업 범위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추진했다.

시는 오는 7월 청소년재단 출범을 목표로 설립 운영 조례 제정, 정관 등 규정 작성, 설립 허가 등의 절차를 수행 중이다.

백영현 시장은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재단의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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