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취약계층 응급차량 이용경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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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김한호 기자
입력 2024-03-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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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은 의료취약계층 보호와 응급환자의 안전과 생존율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응급차량 이송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전북 고창군이 민·관 협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지역 내 복지서비스의 질을 크게 높이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5인(복지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정신건강복지센터, 로컬잡센터)으로 구성된 맞춤형 복지상담실이 연말까지 고창군 문화터미널 내에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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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청소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대상

사진고창군
[사진=고창군]
전북 고창군은 의료취약계층 보호와 응급환자의 안전과 생존율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응급차량 이송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소아·청소년(0~18세)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이 해당된다. 

응급환자로 고창지역 의료기관에서 전북 내 및 광주권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된 경우 응급차량 이용 경비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이송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고창군보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검토과정을 거쳐 익월 15일까지 거리별 최대 15만원의 이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심덕섭 군수는 “취약계층 응급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골든타임 유지로 군민의 생명 안전성 보장과 응급의료서비스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사진고창군
[사진=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민·관 협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지역 내 복지서비스의 질을 크게 높이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5인(복지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정신건강복지센터, 로컬잡센터)으로 구성된 맞춤형 복지상담실이 연말까지 고창군 문화터미널 내에서 진행중이다. 

상담실에서는 복지, 보건, 정신건강,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창 문화터미널 상담실은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매월 첫째 주 3일에 진행되며, 휴일인 경우에는 8일로 변경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로,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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