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2024 안녕?! 오케스트라 힘찬 출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박재천 기자
입력 2024-03-12 13:58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오케스트라 사업의 시작과 수업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신 감독은 한양대 하나클랑 오케스트라와 서울시민윈드콰이어를 비롯, 광주시 프라임청소년 오케스트라, 광주시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단체 지휘를 지휘해 젊은 나이임에도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이해와 현장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신 감독은 "아이들간 상호화합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리더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곡을 단원들이 배우기 쉽도록 편곡하여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한껏 알려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 지난해 재개기념음악회 성료 후 올해 연속사업 추진

사진안산문화재단
[사진=안산문화재단]

경기 안산문화재단이 2024년 안녕?! 오케스트라 사업의 시작과 수업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2024 안녕?!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재개기념음악회에 참여한 단원들과 올해 신규 지원자를 더해 모두 37명의 단원으로 이뤄졌다.

단원들은 모두 안산에 거주하는 청소년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한국 등 다양한 나이와 국적의 우리 지역 아이들이다.

이들은 지난달 선발된 신주용 음악감독을 주축으로 주강사·전문 코디네이터와 단원 전체 상견례와 함께 첫 이론수업을 시작했다.

신 감독은 한양대 하나클랑 오케스트라와 서울시민윈드콰이어를 비롯, 광주시 프라임청소년 오케스트라, 광주시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단체 지휘를 지휘해 젊은 나이임에도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이해와 현장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신 감독은 "아이들간 상호화합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리더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곡을 단원들이 배우기 쉽도록 편곡하여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한껏 알려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녕?! 오케스트라는 오는 5월 25일 월피동 예술도서관에서 ‘예술도서관에서 대출 대기 중’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