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진해군항제 개막 D-11, 벚꽃도 손님 맞이에 '꽃 몽우리' 틔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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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연진 기자
입력 2024-03-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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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가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제62회 진해군항제 개막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한 곤충사육농가(거점농가 1개소, 협력농가 3개소)는 곤충 '동애등에'를 사육하는 농가로, 음식물쓰레기의 자연 친화적 처리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곤충을 활용한 사료생산으로 농가소득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곤충산업화지원 사업자로 창원시가 선정돼 지역 내 곤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곤충사육 거점·협력농가와 공동협력해 곤충산업의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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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해군항제 기간 내 안전상의 문제로 안민고개 차량 전면 통제

시는 제62회 진해군항제가 11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관람객들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축제 기간 내 차량은 전면통제되고 도보 관람만 가능토록 했다사진창원시
시는 제62회 진해군항제가 11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관람객들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축제 기간 내 차량은 전면통제되고 도보 관람만 가능토록 했다.[사진=창원시]
창원시가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제62회 진해군항제 개막 준비에 한창이다.

진해의 벚꽃들은 3월10일 여좌천 일대 기준으로, 몽우리가 생기기 시작한 단계이며 개화 전 단계에 있다. 개화 시기는 25일로 예상하고 있으며 보통 개화 후 7일 정도 지나면 만발한다. 

진해군항제 기간에는 창원에서 봄의 왈츠를 추는 벚꽃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제62회 진해군항제가 11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관람객들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축제 기간 내 차량은 전면통제되고 도보 관람만 가능토록 했다.

이번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장소별 주요 행사는 여좌천 △ 여좌천 별빛축제(야간) 및 포토존, 진해루 △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27일), 진해공설운동장 △진해군항제 개막식(22일),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개막식 및 공연(29일), 블랙이글스 에어쇼(30일), 중원로터리 △ 밴드페스티벌(23~24일), 진해군항제 가요대전 예선(25일), 본선(26일), EDM 페스티벌(25~28일), K-POP 댄스 경연대회 본선(27일),  결선(28일), 북원로터리 △이충무공 추모대제(23일), 이충무공 승전행차(29일), 호국퍼레이드(30~31일)등 다채롭게 전개된다.
창원시, 곤충산업화지원 공모사업 사업자 선정
곤충사육 산업화 기반 인프라 구축
 
창원시는 작년 11월 공모사업에 참여해 올해 2월 평가보고회를 거쳐 3월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작년 11월 공모사업에 참여해 올해 2월 평가보고회를 거쳐 3월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사진=창원시]
창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4년도 곤충산업화 지원 사업자로 선정돼 곤충산업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곤충산업화 지원사업(10억원)은 곤충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거점 농가와 협력농가를 대상으로 산업화에 필요한 곤충 생산·가공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점농가에서는 영세한 협력농가에 곤충 생산기술, 관리, 유통 등을 지원하게 된다.

창원시는 작년 11월 공모사업에 참여해 올해 2월 평가보고회를 거쳐 3월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곤충농가 공동생산 협력모델 구축은 물론 지역 곤충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한 곤충사육농가(거점농가 1개소, 협력농가 3개소)는 곤충 ‘동애등에’를 사육하는 농가로, 음식물쓰레기의 자연 친화적 처리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곤충을 활용한 사료생산으로 농가소득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곤충산업화지원 사업자로 창원시가 선정돼 지역 내 곤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곤충사육 거점·협력농가와 공동협력해 곤충산업의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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