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유망주 '강현수'의 주연작 영화 '카인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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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열 기자
입력 2024-03-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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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개봉을 준비하는 영화 ‘카인의 도시’는 신인 배우 강현수(강수호 역)의 첫 주연 영화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3000 대 1의 오디션 과정을 뚫고 탄생한 배우이기 때문에 그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또 명품 배우로 사랑받는 이병준과 아버지와 아들로 호흡을 맞춰 신인답지 않은 리얼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쳐 보인다.

‘카인의 도시’는 현재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는 가짜 뉴스, 학폭, 청소년 마약 등을 소재로 한 스릴러다.
◆ 3000 대 1의 오디션 뚫고 캐스팅된 MZ세대 기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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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는 “수호는 대학 입시를 앞둔 고3이에요. 전학 후 전혀 예상치 못한 학급 분위기와 규율에 무릎을 꿇지 않고 저항하는 역할이죠. 그러다가 전혀 상상도 못한 현실을 목격하게 됩니다. 영화에서 화자의 역할이기도 하고요”라며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오디션 과정도 길고 어려웠지만, 캐스팅이 됐다고 안심할 수는 없었어요. 1년의 연습 기간을 거쳐야 했거든요. 연습기간 동안 감독님의 집요함에 제 내면의 밑바닥까지 다 뒤집어지는 경험을 했어요. 눈물도 많이 흘렸고 지칠 때도 있어지만 잘 해내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어요”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 ‘카인의 도시’에서 그의 새로운 도전과 변신이 기대되는 이유다.

영화 ‘카인의 도시’는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기성세대의 진짜 얼굴과 철저하게 계급 사회가 된 학교의 실태는 묘하게 닮아있고 뫼비우스 띠처럼 물고 물리며 순환하고 있으며 이병준의 열연과 놀라운 변신, 예상치 못한 강렬한 연기, 그리고 신예 강현수의 진정성 있고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인해 후반부에 묵시록적이면서 묵직한 울림을 던진다. 두 배우의 연기로 인해 영화가 더욱 빛을 발한다.
◆명품배우 이병준과 신예 강현수의 연기적 케미로 기대감 상승
이 영화의 송창수 감독은 “국가와 사회는 물론 개인 간에도 권력과 억압, 복종과 굴욕 등이 횡행하는 것을 매일 현실에서 목격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을 모두 고등학교 특별반 교실에 집어넣었다”고 하며 “성적이 지상 목표가 된 고등학교 교실에서 벌어지는 권력관계, 폭력, 따돌림 등을 통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또한 젊은 세대들 간의 그러한 비리와 문제들은 기성세대의 욕망에서 비롯된다는 것도 짚어주고자 한다"며 영화의 완성도에 자신감을 표했다.

또한 배우 이병준은 ”카인은 성경에 나오는 인물로 그는 동생 아벨을 죽인 인류 최초의 살인자다. 현실 자본주의에서 최적화되었거나 최적화가 되기 위해 몸부림치는 우리 모두는 어느 정도는 카인의 모습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영화의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아들로 출연한 강현수는 많은 준비를 했고 현장에서 신인답지 않은 진정성 있는 감정 연기를 펼쳐 보였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강현수로 인해 내 역할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있다. 현수한테 내 연기를 돋보이게 해줘서 고맙다고 직접 말했다“고 했다.

배우 이병준과 강현수의 연기 케미가 어떤 놀라운 시너지를 뿜어낼지 기다려지는 지점이다.
 
1년 동안의 치열했던 연습 기간
송창수 감독은 치열했던 오디션과 연습 과정에 대해서 언급하며 "오디션 과정에서 염두에 두었던 것은 배우의 성장 가능성이었다. 성장 가능성을 판단할 때 우선적으로 보는 것은 배우로서 작품과 캐릭터 그리고 영화 작업을 대하는 자세이다. 배우려는 자세와 잘 협력할 수 있는 태도를 가지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배우가 연기적으로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높은 역량을 발휘하도록 이끄는 게 감독의 몫이다. 강하고 깊은 감정들을 소화해야 하는 역할이어서 1년 동안 지하 연습실에서 연습했다. 그 기간을 잘 버티고 열심히 임해주었고, 뛰어난 연기를 해주어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배우 강현수와의 작업에 대해 말했다.

“타인은 지옥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타인이다”라는 강현수의 말로 끝을 맺으며 깊은 울림과 무게 있는 메시지를 던지는 영화 ‘카인의 도시’는 오랜 시간 공을 들인 후반 작업을 마치고 올 상반기에 스크린에서 직접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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